미국의 가장 큰 명절이라 불리는
추수감사절, 땡스기빙(Thanksgiving) 데이는
매 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다.
1961년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보스턴 남쪽에 떨어진 플리머스라는 지역에
청교도 인들이 미국땅에 첫 발을 디딛게 되는데..
당시 원주민이 있던 인디언들은
그들에게 고기 잡는 법, 옥수수 만드는 법 등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었다.
덕분에 풍성한 추수한 가을,
청교도인들이 인디언들에게 감사의 표시하고자
행사를 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추수감사절(Thanks Giving)이다.
미국 추수감사절인 목요일이 지난
다음날은 미국에서 가장 큰 소비가 일어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이기도 하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방문한
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율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D*
액티비티 한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방문한 아울렛 매장은
노스 페이스(North Face)이었다.
전품목 60% OFF!
일부 품목도 아닌 전품목 60% OFF..
이거 무조건 사야 해 안 사야 해..
눈이 매우 돌아갔지만
스키용품 위주로 제품을 보았다.
$180 - $220 스키/보드 스노 바지는
60% 할인적용을 하면 $72 - $88에 살 수 있다.
Bib 스타일(멜빵)의 경우,
가격이 조금 더 높았다.
$400대이지만 60% 후면 $160
스노 장갑도 $90 -> 할인 후 $36!
후드티는 $55-> $22!
노스페이스 정말 후하다..
노스페이스 패딩의 경우,
여성, 남성, 아동복 등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고
역시나 60% 할인이었다.
나는 $400 스키재킷을 $160 ,
남편은 $500 자켓을 $240을 주고 샀다.
두 개를 사도 하나 값도 안 나온다니..
반팔, 긴팔, 패딩, 가방, 텐트, 캠핑 용품,
모자, 장갑과 같은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이 있었다.
가을에 쇼핑 오는 분들은
추수감사절 땡스 기빙 시즌에 방문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매장 중 하나인
폴로(Polo)는 전품목 50%었다.
다양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자꾸 쇼핑하느라 눈이 돌아가서..
룰루레몬, 폴로, 오클리,
나이키, 어그, 아디다스, 마이클코어스, 코치 등
많은 매장들이 최소 50% 할인을 했다.
내년 땡스 기빙,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얼마큼 할인할지 궁금하다..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한다.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추워지는 요즘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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