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위치한
이집트를 테마로 한
거대 스핑크스와 피라미스 모형의 호텔,
룩소 호텔(Luxor Hotel)은
공항과 가까워 여행객들이 많이 투숙하는 호텔 중 한 곳이다.
라스베가스 룩소 호텔에 숙박하거나
라스베가스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명소 중 한 곳!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
(Titanic the artifact exhibition)에 대해
파헤쳐보자!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
(Titanic the artifact exhibition)는
이름에서 알다시피
실제 타이타닉호에서 건저 올린
타이타닉 호 유물 전시회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타이타닉"을 주제로 한
박물관(전시회)은
전 세계 약 3,500만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미국 내 인기있는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티켓을 구매하면 위 사진과 같이
타이타닉호에 입장할 수 있는 탑승권(티켓)을 준다.
기존 입장권같은 티켓이 아닌
정말 탑승권같이 생긴 보딩패스 종이를 받으니
입장부터 괜히 두근두근거렸고
보딩패스 뒷면에는 실제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던 사람의 이름과 몇 등석에 타있었는지 등
상세 정보가 있어 괜히 뭉클했다 :((
타이타닉 호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각기 출신도 다르고 탑승한 이유도 다르고
각자만의 사연들을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회 주최측의 마음이 돋보여서 좋았다.
현재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실제 북대서양 해저 2.5마일,
가라앉은 타이타닉호에서 복원한
350개 이상의 유물들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실제 객실 사이즈와 구도 모두 재현해 놓은 점과
타이타닉 침몰 당시 그날의
바람, 온도, 습도를 느끼게 한 갑판이 기억에 남고
굉장히 섬세하게 구성된 전시회라는 게
잘 느껴졌었다.
보통 타이타닉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은
1시간 30 분 ~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영어 설명문으로 안내가 적혀있지만
그날의 감정들을 유물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모습도 있지만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전시회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 보자.
타이타닉 호에 탑승했던 모든 분들을 기리며
감동적인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치 : 39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19
운영 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1:00 am - 6:00 pm
* 미국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전야와 같은
연휴는 시간표 변동이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고 가기.
가격 : 일반 입장료 $34 / 65세 이상 $32 /
(4-12세 어린이) $26 / (0-3세) 유아 무료
* 로컬은 $27 (ID 지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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