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22.2022
미국 서부 대표 5대 캐년!
그랜드 캐년, 홀슈밴드, 앤텔롭 캐니언,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나도 갔다!
그 중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 코스로
따사로운 5월의 멋진 날
1박 2일 자유 여행을 떠났다.
오늘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브라이스 캐니언을 중점으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은
수천 만개의 붉은 첩탑(Hoodoo)로 이루어졌으며
자연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사실 미국 서부에서
그랜드 캐년이 가장 유명하니
그랜드 캐년보다는 살짝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왜 5대 캐년이라 불리는지
방문해본 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입구 컷에서 사진 한 번 찍어주는 건 필수 :)
브라이스 캐년 롯지(로지)에 숙박하는 분들은
주차 걱정은 따로 없지만
이외 호텔에서 숙박하는 분들은
방문자 센터 근처 주차장이나
원하는 뷰 포인트까지 차를 타고 도착하면 주차하는 방법이 있다.
브라이스 캐니언 내부에는
셔틀버스가 잘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셔틀 버스 탑승을 추천한다.
브라이스 캐년에 도착하면
꼭 방문자 센터부터 방문하여 어느 정도 느낌을 알고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귀여운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꼭 놓치지 말 것!ㅎㅎ
▶ 브라이스 캐년 방문자 센터 운영 시간
(2022.07.21 기준)
월요일 - 일요일 : 오전 8시 - 오후 8시
셔틀버스도 초록 초록한 느낌!
브라이스 캐년 셔틀버스는
여름과 봄에는 오전 8시 - 오후 6시
여름에는 오전 8시 - 오후 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된다.
15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지터 센터 14번 지점에서 셔틀을 타고
브라이스 캐년에서 가장 높은 뷰 포인트인
Bryce Point (브라이스 포인트)에서
뷰 관광을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가장 높은 뷰 포인트라구?
얼마나 멋질까?
보자마자 소름이 쫘아아아아악!
진짜 경이로운 뷰가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에 가도 눈이 쌓여 멋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5월의 브라이스 캐년도 충분히 멋있었다.
브라이스 캐년 포인트에서 뷰 감상을 하고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코스보다
훨씬 낫다..
브라이스 포인트 감상 후
선셋 포인트(Sunset Point), 선라이즈 포인트 (Sunrise Point),
인스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 등
나바호 루프라 불리는 코스를 하이킹하며
제대로 하나하나 감상했다.
하루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으니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며 하이킹을 해 볼 것!
이건 토르의 망치!
멀리서 망치를 잡고 사진 찍어보면
여행의 재미도 배가 되겠지? 나는 찍었지롱 >_<
+ Tip! 하이킹을 위해 브라이스 캐년을 방문하는 분들은
충분한 여분의 물을 꼭 챙기고
편안한 복장, 하이킹 부츠, 운동화를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자이언 캐년보다 조금 더 온도가 낮았다.
브라이스 캐니언 여행을 위한 5월 옷차림으로
낮에는 민소매, 반팔, 반바지 모두 추천, 편안한 레깅스도 괜찮다!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낮과 달리
밤에는 바람막이, 가디건과 같은 얇은 외투가 필요!
마지막으로 주관적으로
순위를 매겨보는 5대 캐년!
1위 그랜드 캐년
2위 브라이스 캐년
3위 앤텔롭 캐년
4위자이언 캐년
5위 홀슈밴드
행복했던 추억 + 1 추가요 :)
포스팅을 쓰다 보니 또 가고 싶어 진다.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은 인상 깊은 관광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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